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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기록/Taiwan

박'투어대만여행플래닝: 트립닷컴 Trip.com / 아고다 Agoda / 쿠팡 Coupang / 케이룩 Klook / 케이케이데이 Kkday / 샤모닉스 Chamonix / 스타벅스 타이베이 101타워 Starbucks Taipei 101 Tower

12월 15일으로 부터 10일전인 12월 5일


우리 가족의 가업이 참으로도 쉴때 쉬기 어려운 업종이라

아주 급하게 시간을 맞추어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오래전 부터 계획은 했지만 역시나 번갯불에 콩볶듯

비행기 티켓부터 예매하고 숙박결제하고 하는데 2시간 남짓 걸렸다


역시 급한 여행이 재밋긴한데 스케쥴에 걱정이 앞서 (더군다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

해외산지 10년 만에 여행 스케쥴을 처.음.으로 짜보았다.


행사스케쥴은 빠삭하니 이정도야 15분 만에 뚜욱딱


아! 여행지소개를 깜빡 햇는데 이번 여행지는 '대만 Taiwan'이다

개인적으로 15번째.. 향하는 대만인데

(속사정은 비밀로..)


타이페이 하면 빠삭한지라

맛집이면 맛집, 칵테일바면 칵테일바, 커피하면 커피


하지만 요번엔 안가본 관광지 위주의 스케쥴로 짜보았다.


아래 스케쥴을 참고해서 여행 스케쥴을 보면 아주 이해가 쉬울듯!



먼저 비행기 티켓 예매,

나는 여러 포털이 있지만 트립 닷컴을 제일 추천한다


결제 시스템도 간단하고 이때 까지 써본결과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데


장점이라고하면 간편한 인터페이스 / 쉬운 결제 시스템 / 수수료가 거의 없는점 등이 있고

단점이라고하면 환불시스템 / 비행기표 변경 / 저가항공 이용시는 수화물 추가가 힘든점 등이 있다.


정확하게 변경없이 발권 후 비행기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여기를 이용해라!


트립닷컴 URL

https://kr.trip.com



우리가족의 거주지가

나는 서울

부모님은 대구

동생은 필리핀 인지라


3번의 발권이 필요했다.


다행이 대구 -> 타이베이 / 마닐라 ->타이베이가 20분 차이로 있었고
(Airasia 마닐라 출발은 10에 9은 연착이긴 하지만 ㅠ)

부모님과 동생이 금요일에 먼저 만나 타이베이로 이동하고

나는 토요일 오전에 이동하는 일정으로 짰다


비행기표 총 1,102,744원




자, 비행기표 발권을 마치고


숙박예약은 진리인 아고다를 이용


공항버스 이용해서 내려 도보로 이동가능 한 곳중

제일 깨끗하고 시설도 좋은 타이완 유스 호스텔 (Taiwan Youth Hostel)

복층 퀸싸이즈로 예약


정말 깨끗하고 편리해 이용하기 좋다

별 다섯개!



내가 도착하고 부터는 타이베이의 압구정/청담동에 속하는

중샤오둔화옆 

이동하기 편리한

중샤오푸싱에 위치해 있는


아미치 호텔 식스 스타 호스텔 (Amici Hotel Six Star Hostel)에

예약을 했다.



호텔 비용은 총 510,884원


다음으로 여행을 어떻게 짜볼까 생각하다,

부모님과 같이 가는 여행이다 보니

타이베이 주변의 관광지도 가보고 싶은데


내가 타이베이 도착하면 11시 일쯤 일거같아

오전부터 진행되는 여행은 불가능하던 터인데


쿠팡을 뒤져보니 오후 2시부터 ~ 저녁 8시30분까지 진행되는 버스투어가 있네

(온천이용 시 시간 추가)

가이드도 들어 있고


추가금 X 팁 X 쇼핑 X


스펀 > 지우펀 > 스린야시장까지 태워다 주는 일정


괜찮다 싶어 바로 예약



총 71,600원


쿠팡에 '대만 버스투어' 검색하면

3번째 위치하고 있다!

정말 편했고 친절하고 설명 또한 좋아서


https://www.coupang.com



후기까지 남김

제이 가이드님 투어

몸아프신데도 고생 많으셨어요

(나이거 돈받고 쓰는거 아님, 진심으로)





대만에서는 전화받을 일이 없다면

굳이 로밍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공항에서 심카드를 구매해도 3일에 13000~14000원 정도


와이파이 대여시 3일에 5,400원이다


KLOOK 어플을 이용하여 예매완료

https://www.klook.com/ko/



총 4,784원


마지막으로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그리고 아버지의 환갑기념이기도

(아버지 외모는 아직 청춘이다)

해서 수고 많으신 우리 부모님들에게

아들로서 해드릴 수 있는게 뭘까~하다


역시나 온천, 비싼 온천이 최고다


타이베이에 근접한

(단수이 역 2~3정거장 전)

베이터우에 위치한 프라이빗 VIP 유황온천을

KKday 어플을 통해 예약!


https://www.kkday.com/



총 224,454원


Klook 과 Kkday를 이용하면 각종 관광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가능하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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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비행기표 1,102,744원

숙박 510,884원

버스투어 71,600원

와이파이 4,784원

프라이빗 VIP 온천 224,454원


총 1,914,466원 나왔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현지심카드 14,000원

샤모닉스 (데판야끼 코스요리) 예약 240,000원

101 스타벅스 예약 (1명당 약 8000원) 24,000원


까지하면


총 2,178,466원


달러 $700불 + 10만원 환전

까지 해서 300만원 내외로 예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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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정리


타이베이에서 데판야끼로 유명한 음식점인


샤모닉스 Chamonix

숙소에서 가까운 중샤오둔화 근처 지점으로 예약

4명이라 아래 메뉴 2개 예약!


2F., No.333, Sec. 4, Zhongxiao E. Rd., Da’an Dist., Taipei City 106, Taiwan (R.O.C.)


예약시 전화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메일을 보내면 쉽게 예약가능

http://www.chamonix.com.tw/en/talk.aspx





스타벅스 타이베이 101타워 Starbucks Taipei 101 35F

여행일 기준 일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예약가능하다 (한국시간 10시)


00700 886 2 8101 0701


위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이름/인원수 알려준 후 예약코드를 받아 적어 놓으면 된다.

명당 250 TWD를 사용해야 하며,

입장후 자율적으로 내려오는데 엘레베이터 타고 55층 잠시 갔다와도 별 얘기 없더라



여기까지가 대만 여행전 준비한 내용

원래 여행준비를 아예 안하는 편인데


몸하고 열정만 있으면 되는 스타일


부모님과 함께 하는 또 의미 있는 여행이라

빠삭하게 준비했다.


아, 개인적으로 패키지 여행을 너무나 싫어하고

자유롭지만 볼건 다 보고 싶어서 열심히 기획 했다!


자세한 여행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